16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상흔은 여전하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테러 참사로 기억되는 9.11 16주기를 맞아 테러 현장인 뉴욕 ‘그라운드 제로’와 워싱턴 DC 펜타곤을 포함한 미 전역에서 3,000여의 무고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11일 일제히 엄수됐다. 9.11을 맞아 테러로 무너진 월드트레이드센터 쌍둥이 건물을 상징하는 푸른 빛기둥이 뉴욕 맨해턴 상공에서 솟아오르고 있다.
16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상흔은 여전하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테러 참사로 기억되는 9.11 16주기를 맞아 테러 현장인 뉴욕 ‘그라운드 제로’와 워싱턴 DC 펜타곤을 포함한 미 전역에서 3,000여의 무고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11일 일제히 엄수됐다. 9.11을 맞아 테러로 무너진 월드트레이드센터 쌍둥이 건물을 상징하는 푸른 빛기둥이 뉴욕 맨해턴 상공에서 솟아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