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인교회 시니어 합창단 정기공연
아틀란타한인교회 시니어합창단(단장 손영수)은 10일 교회 대예배실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서병윤 장로의 지휘, 박신애씨의 반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합창단은 ‘주님과 같이, 향수, 기뻐 찬양해, 주께 찬양, 신아리랑,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등을 연주했다. 또한 시니어 남성중창단, 김복희씨의 시낭송 및 모노드라마, 어린이 성가대의 합창 등도 선뵀다.
단장 손영수 장로는 “합창으로 교회를 섬기고, 사회적 성화에 힘쓰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합창단”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의 교도소, 병원, 양로원 등에 찾아가 노래로 위로하는 선교 연주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창단된 합창단은 60세 이상 시니어 6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셉 박 기자
한인교회 시니어합창단이 10일이 교회 대예배실에서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