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교통국 발표
고속버스 혹은 전철 노선
귀넷과 도라빌의 마타(MARTA) 정류장을 잊는 새로운 대중교통노선이 개설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넷교통국 알랜 챔먼 국장에 따르면 교통국은 샬롯 내쉬 커미셔너 의장이 2018 신년시정연설에서 발표했던 대중교통 개발 계획(Transit Development Plan)에 따라 카운티 중심지와 도라빌을 잊는 신규 고속버스 혹은 전철 노선을 신설하겠다는 방침이다.
개발 과정에 있어서는 I-85와 평행한 위치에 있는 새틀라잇 블러바드 노선 개발이 우선적으로 검토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개발 과정 및 정류장 개설 위치 등은 아직 계획 중에 있으며, 노선 설치 여부는 주민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카운티 정부는 이 개발 계획을 '수년이 걸릴 수 있는 장기 개발계획'으로 보고 있다.
챔먼 국장은 "아직은 계획 수립 단계 중에 있으며, 지역별 유동인구수 및 직장 밀집도 등을 고려해 최선의 위치에 버스 혹은 전철 정류장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귀넷 정부는 이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4월 14일 노크로스에 위치한 사회복지센터에서 연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