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이스 3일, 귀넷.풀턴 7일
여름방학이 끝나고 2017-18 새학기가 시작된다.
조지아에서는 먼저 라마르 카운티와 뉴턴 카운티의 롬, 커머스, 제퍼슨 초중고교들은 28일 본격 가을학기에 돌입한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경우 각 교육청별로 ▲7월 31일=캅카운티, 헨리카운티 ▲8월 1일=체로키카운티, 디케이터, 클레이턴카운티 ▲8월 3일 뷰포드, 포사이스카운티 ▲8월 4일=코웨타카운티 ▲8월 7일=페옛카운티, 풀턴카운티, 귀넷카운티, 디캡카운티 등으로 2주 내로 전부 개학한다.
한편 메트로 애틀랜타 내 학교들이 개학하만서 통근시간이 늘어나 교통체증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메트로 애틀랜타는 통상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난 이후 통근시간이 평균적으로 37%가량 감소했다가 개학 이후 다시 증가한다.
경찰당국은 개학 이후 통근자들에게 ▲출퇴근 시 감속하고 ▲항상 여유를 가질 것 ▲출발시간을 평소보다 앞당길 것을 권했다.
한편 작년 7월 30일~31일 이틀간에 걸쳐 조지아 전역에서 진행된 '백 투 스쿨' 면세 판매 행사는 올해는 진행되지 않는다. 하지만 각종 한인 마트들과 전자제품 전문 상점 등은 다양한 '백 투 스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8월 7일 개학하는 귀넷, 풀턴, 디캡, 페옛 카운티 교육청은 개학 일주일 전인 오는 31일부터 스쿨버스 시범운행을 실시한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