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급건수 6.4% 줄어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연방 당국의 영주권 발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인들의 영주권 취득도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 이후 3개월간 11%가 줄어들었다.
국토안보부 발표한 2017회계연도 1/4분기와 2/4분기 영주권 발급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발급된 영주권은 56만150건이었다. 그러나,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기간인 1/4분기에 비해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2/4분기에 영주권 발급 건수가 눈에 띠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분기에 발급된 전체 영주권은 28만9,338건이었으나, 2/4분기에는 27만812건으로 6.4%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들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9,795명이었다. 이중 오바마 재임기간인 1/4분기에 취득자가 5,186명이었고,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인 2/4분기 취득자는 4,609명이었다, 3개월간 약 600명이 감소해 11%가 줄어든 것이다.
<김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