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초의 기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감사의 힘(Thank you power)」입니다. 감사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가 추구한 감사의 힘(The power of Gratitude)은 불과 0.3초가 만들어낸 기적입니다. 구약성서 출23:16, 신16:9-10과 신약성서 행2:1-4의 공통점은 오순절이라는 이름으로 그 맥이 통하는 것이며, 이 오순절이 우리에게 주는 그 의의는 0.3초의 기적의 진수인 「감사와 감동」에 있습니다. 자유가 주는 축복의 감동입니다. 자유가 주는 축복의 감사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죄로부터의 자유함에 있습니다. 예수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에게 찾아온 마가의 다락방에 임재하신 오순절의 성령의 역사는 120명의 성도가 부활승천하신 예수의 영이신 성령으로 지상의 교회가 탄생하게 만든 구원역사의 전환점(Turning Point)입니다. 그리고, 출애굽의 역사, 430년의 이집트 노예의 묵은 사슬을 끊고, 유월절 어린양의 흘린 피로 인하여 죽음의 천사도 극복해낸 자유인들의 감사절인 맥추절, 그것은 「사회복음의 하이라이트(Highlight of Social Gospel」입니다. 억압과 속박의 기나긴 사슬을 끊어낸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축복입니다. 구약의 오순절에 해당하는 맥추절, 신약의 성령강림절인 오순절 두 개의 소통하는 통전적인 성서적 의미는 바로 『감사』입니다. 속박으로부터의 자유, 죄로부터의 자유를 이끌어낸 유월절 어린양의 백성들,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생활에서 무상으로 땀 흘리지 않고 하늘에서 내리신 하나님의 축복된 음식인 만나를 먹다가 40년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입성하여 그들의 힘과 땀으로 지은 첫 밀농사의 수확, 첫 열매의 감사절 그것은 바로 맥추절입니다. 이스라엘의 3대 명절, 유월절(무교절), 오순절(맥추절), 초막절(수장절) 모두가 그 초점은 감사에 있습니다.
지천에 깔려있는 ‘세 잎 클로버(토끼풀)’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호기심은 3000:1에 해당하는 네 잎 클로버에 있습니다. 3000개의 세 잎 클로버를 뒤져야 겨우 하나 나올까 말까 하는 것이 행운의 네 잎 클로버입니다. 이것의 의의를 말하자면 행복은 지천에 널려져 있는데 굳이 찾기도 힘 든 기적을 찾아 안깐 힘을 다 쓰는 것이 인생이란 뜻입니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고 외쳐보라! 그러면 저절로 "Thank you!"라는 0.3초의 기적은 행복감으로 우리 입가에 번지리라! American TV journalist인 데보라 노빌(Deborah Norville)은 “감사의 힘”을 얻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Thank you라고 의식을 가지고 말로 표현함으로써, “꾸준히 하는 지속성(Consistency)”과 Thank you를 향하여 “열려있는 마음(Open-mind)"이라 합니다. ‘고마워요’는 소극적으로는 세상에서 우리를 보호하고, 살아남기 위한 비밀의 방패입니다. ‘감사합니다’는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려 도움을 주고받으며 행복을 불러내는 마법의 주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조상들인 출애굽의 백성들, 가나안에 입성한 믿음의 선조들은 그것을 깨달았기에 자식이 태어나면 서둘러, ‘맥추절의 감사’ ‘오순절의 감사’에서 ‘고맙습니다(Thank you)'를 익히도록 합니다.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은 바로 당신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5%의 의식만이 '감사합니다! Thank you!'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95%의 잠재의식, 무의식의 세계 속에는 “부정어(negative words)"인 '무감사(無感謝), Ingratitude, Thanklessness'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맥추절의 절기를 지키는 의미, 한 해의 상반기인 1월부터 6월까지의 삶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감사의 절기인 맥추절이 해마다 7월 첫 번째 주일에 있습니다. 이렇게 의식적으로 감사의 연습을 통해서 「긍정적인 면」을 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신약성서 가운데 데살로니가전서 5:18절에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는 감사의 메시지는 맥추절을 지키라는 모세오경의 메시지와 일치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상황, 그것이 430년의 노예의 속박에서 고통과 억압의 상황이든, 9.11과 같은 예상하지 못한 메가톤급의 재난과 자연재앙의 상황이든, 현대문명의 일과의 전쟁 속에 파묻혀서 스트레스와 긴장의 상황이든, 혹은 '암(Cancer)'과 같은 극심한 병마와의 투병상황이든, 아니면, 절대고독 가운데 갇혀서 우울증과 잠 못 이루는 불면증의 극한 상황이든, 이보다 더 극심한 죄의 무게로 인하여 절망의 상황이든,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상황이 라 할지라도 그 상황에서 우리를 능하신 손으로 반드시 구원해내실 구원의 의지를 불태우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영원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의지를 모든 상황에서 예리한 '영적 통찰력(Spiritual Insight)'으로 읽어내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그것이 역경이든 순경이든, 실패든 성공이든, 악조건이든 호조건이든 언제나 무시로 감사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감사를 모르고 살아가는 자를 '배은망덕자(The Ingrate, Thankless Person)'라 합니다.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기는 어리석은 사람들처럼 불쌍한 사람도 없습니다. 맥추절은 현대사회가 농경사회가 아닌 현대문명사회, 과학문명사회라 할지라도 오늘 이 순간까지 나를 지켜주신 하나님, 내 인생의 농사를 성공적으로 일궈내게 하신 하늘의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시편 50:14, 23절에,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은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라. 감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감사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감사는 은혜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려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