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테러 가능성 수사
미시간주 플린트의 비숍 국제공항에서 21일 경찰관 1명이 괴한의 흉기 공격을 받고 중태에 빠졌다고 현지 방송이 보도했다.
경찰은 피습을 당한 경찰관이 등 뒤에서 누군가로부터 기습 공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괴한은 큰 칼로 경찰관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수사국(FBI)은 이 사건이 '테러공격'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미시간 경찰과 공항 당국은 트위터 등을 통해 경찰이 피습당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공항을 긴급 폐쇄하고 승객들을 대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