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업계 대상
홍보 설명회 열려
관광지 VR 체험
전통공연 등 곁들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문화와 한국 방문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국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설명회가 개최됐다.
17일 LA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김태식)와 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공동 주최한 ‘미 서부지역 여행업계 대상 한국관광·문화 및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설명회’가 50여명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 역사 및 문화 강좌, 한국 주요관광지 및 평창동계올림픽 소개,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포토존 설치, 한국 관광지 가상현실(VR) 체험존, 한국 전통 국악 공연 및 비빕밥 프레젠테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미국 내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공식 판매사인 코스포츠(CoSport) 관계자가 초청돼 입장권을 포함한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상품 개발 현황 및 판매 방법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또 현지 여행사가 궁금해 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정보를 자세히 제공함으로써 평창올림픽 연계 관광 상품 개발 확대로 이어져 한국 방문 외국인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한국관광공사 LA지사 측은 지난 해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의 수는 86만6,000명으로 집계됐으나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연간 100만명을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식 지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실제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한국관련 여행상품 개발 및 상품 판촉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설명회를 통해 평창 올림픽 연계 한국방문 상품 개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LA 한국문화원 등 현지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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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LA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행사에서 주류사회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한국 관광지 가상현실(VR) 체험존에서 한국 관광 홍보물을 체험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