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재외국민위원회’ 애틀랜타 회장에 정승구 척추신경과 원장을 지난 11일자로 내정했다.
정 원장은 25일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고 앞으로 재외국민과 외국국적 동포의 권익과 안전강화를 위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공약을 전달하고, 애틀랜타 한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안 후보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몇몇 대선후보들이 '재외동포청' 설치를 공약한 것과 달리 안 후보는 재외국민 및 동포 관련 정책을 조율하고 건의하는 대통령 직속 상설 기구인 ‘재외국민위원회’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