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학교 동창회는 22일 둘루스에서 제2회 동창회 모임을 갖고 친목도모, 정보교류, 모임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송미령 애틀랜타한국학교 교장은 “동창들 사이에서 그루핑과 네트워킹을 이뤄 단단한 결속력을 지닌 동창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인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동창회 모임이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정유근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장은 “더 많은 동창들이 모여서 한국학교에 도움이 되는 동창회가되길 바라며 이사회가 힘껏 돕겠다”고 인사했다.
동창회 박소영 총무는 “동창회를 위한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각 대학별 모임도 추진하겠다”며 “새 지도부를 세우는 일에도 과님을 갖고, 페이스북 계정(KASAalumni)을 통해 계속 소통하자”고 인사했다. 학교와 이사회는 동창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셉 박 기자
한국학교 동창회 참석자들이 22일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