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오펠라이카 소재 한화첨단소재가 자동차소재공장 증설을 위해 2천만달러를 투자해 1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19일 앨라배마 지역 언론 보도에 의하면 한화는 앨라배마공장 기존 부지 내에 2018년 1분기까지 빌딩 및 신규 사업관련 성형·사출 생산설비 등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2005년 150명의 직원으로 자동차 경량화 부품을 생산하기 시작한 한화첨단소재는 이번이 7번째 시설 증설이며 직원은 400여명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한화첨단소재는 현재 오펠라이카공장에서 자동차 경량화 소재인 'GMT'(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 'LWRT'(저중량 열가소성 플라스틱), 'EPP'(발포 폴리프로필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다시 가공해 현대기아차는 물론 폭스바겐과 혼다자동차에 공급되는 범퍼빔, 좌석 등받이, 언더커버, 배터리 트레이, 시트쿠션 패널 등을 직접 사출 성형한다. 한화첨단소재의 GMT 세계시장점유율은 70%로 이 부문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오페라이카시는 이번 확장에 20만달러의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100여명의 추가고용은 향후 3년에 걸쳐 이뤄지며, 직원들은 시간당 평균 15달러의 임금을 받게 된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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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오펠라이카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