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자사 주력 판매 모델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할인율을 제공하는 특별 판매 행사를 전개한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오는 5월1일까지 차종 및 구매자 신용조건에 따라 역대 최대 할인율을 제시하는 고객 사은 행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HMA 관계자는 “현대차는 본사 창사 50주년 및 미국 판매법인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고객 사은 행사에 돌입했다”며 “이번 행사는 투싼, 엘란트라, 쏘나타, 산타페 SUV 스포츠 등 현대차를 대표하는 인기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대차는 높은 안정성과 첨단 기술,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폭넓은 선택을 받고 있다”며 “현대차의 주력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이번 특별 사은 행사에 한인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현재 2017년형 투싼 구매 소비자에게 최대 4,000달러 할인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및 최대 2,000달러 캐쉬백, 2017년형 올 뉴 엘란트라 구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4,250달러 할인 또는 7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최대 500달러 캐시백, 리스의 경우 1,999달러 선납 뒤 36개월간 월 169달러에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 중 가장 높은 혜택이 제공되는 2017년형 쏘나타의 경우 최대 6,750달러 할인 또는 0% 이자율 60개월 할부, 리스의 경우 2,399달러 선납 뒤 36개월간 월 199달러에 제공되며 2017년형 싼타페 스포츠는 5,000달러 즉시 할인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및 최대 2,000달러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의 이번 특별 할인 행사는 전국 현대차 딜러에 일괄 적용되며 모델 트림에 따라 가격이 차이날 수 있다.
<이우수 기자>
최대 6,750달러의 할인헤택을 주는 2017년형 쏘나타 모델과 할인혜택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