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업무 스트레스 심해
앨라배마는 전국 1위 '최악'
4일 재정전문 사이트 ‘월렛허브’가 전국 주별 스트레스 수준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워싱턴DC 및 50개주 가운데 조지아주는 스트레스 수준이 '다소 심각한 지역’으로 분류됐다.
월렛허브는 근무시간, 개인 파산 비율, 평균 수면시간, 성인 주민 건강수준 등 스트레스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33가지 요소를 종합 분석해 이 같은 순위를 매겼다.
조지아주는 업무관련 스트레스(9위), 금전관련 스트레스(13위), 가족관련 스트레스(3위), 건강 및 안전관련 스트레스(14위)로 종합 순위 8위를 기록했다. 스트레스 수준 1위는 앨라배마로 나타났다. 조지아와 앨라배마의 종합점수 차이는 5점 밖에 나지 않아 두 곳 모두 '스트레스가 심한 주'로 나타났다. 미 전역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적은 주로는 미네소타주가 꼽혔다. 이인락 기자
스트레스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