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본회의 표결
‘오바마 케어’ 대체 법안이 연방하원 예산위원회도 통과했다. 연방하원 예산위원회는 16일‘트럼프 케어’로 불리는 미국보건법안(AHCA)을 표결에 부쳐 찬성 19표, 반대 17표로 가결시켰다.
이 법안은 지난 주 연방 하원 세입위원회와 에너지 상업위원회도 잇따라 통과했다. 이에 따라 20일 본회의만 통과되면 연방상원으로 넘어가게 된다. 공화당은 내부에서도 반대 여론이 일자 현재 법안을 수정해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으로 전해졌다.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