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만모스카운티 이튼타운에서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불법 성매매를 일삼아 온 50대 한인여성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튼타운 35번 도로 인근 S스파 업소를 급습해 주소지가 몬태나주 빌링즈인 한인 여성 김(55)모씨를 성매매와 치안 문란죄 등의 혐의를 적용해 검거했다. 경찰은 또한 추가로 이 업소에 조닝 위반 혐의도 적용한 상태다.
경찰은 수개월 전부터 이 스파 업소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신고 전화가 수십 건이 접수돼 위장 수사 끝에 김씨를 체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업소를 급습한 경찰은 이날 직원들이 거주하고 있다는 증거도 찾아냈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