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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막말 커미셔너 사임 촉구 시위

지역뉴스 | | 2017-01-18 19:32:04

토미헌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귀넷 청사에서 한인 등 참가  

토미 헌터 귀넷 커미셔너의 인종차별 발언에 항의하는 집단시위가 17일 오후 귀넷 종합청사에서 열렸다.<관련기사 5면>

커미셔너 회의장에서 벌어진 시위에는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연대(AAAJ) 애틀랜타 지부,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등 소수민족 단체와 시민 30여명이 참가했다.

AAAJ의 제임스 우 대외협력부장은 "아시아인을 비롯해 모든 유색인종을 대표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전제한후 “한 지역을 대표하는 커미셔너의 발언이라기에는 너무 무책임하고 폭력적인 발언”이라며 토미 헌터의 사임을 촉구했다.

헬렌 김 호 AAAJ 전임 회장은 “귀넷카운티는 아시안과 흑인 등 여러 유색 인종들의 터전”이라며 “모든 주민을 똑같이 생각해야할 커미셔너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인락 인턴기자

인종차별 막말 커미셔너 사임 촉구 시위
인종차별 막말 커미셔너 사임 촉구 시위

 

귀넷 커미셔너 회의장에서 한인 등 소수민족 단체들이 피켓을 들고 토미 헌터의 사임을 촉구하고 있다.

인종차별 막말 커미셔너 사임 촉구 시위
인종차별 막말 커미셔너 사임 촉구 시위

인종차별 막말 커미셔너 사임 촉구 시위
인종차별 막말 커미셔너 사임 촉구 시위

인종차별 막말 커미셔너 사임 촉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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