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범행 추정...보안요원 3명 사망
미주한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멕시코 휴양지 캔쿤 인근의 플라야 델 카르멘에 있는 리조트 나이트클럽 밖에서 16일(현지시간) 오전 2시30분께 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5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한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나이트클럽 앞 길에서 시작된 공격은 단독 총격범의 범행으로, 사망자 중 3명은 행사 참가자들을 보호하려던 BPM 보안 요원으로 밝혀졌다.
총격 사건 후 사람들이 공포에 질린채 클럽 밖에 모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