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 주지사,250억달러 2018년도 예산안 제출
교원임금 2% 인상...다운타운 대형건설사업



네이선 딜 조지아 주지사는 11일 오는 7월 시작되는 2018 회계년도 주예산안으로 사상 최고액인 250억달러를 주의회에 제출했다. 딜 주지사는 이날 주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 참석, 새해 연설을 통해 이같이 예산안을 공개했다.

내년도 예산지출안에 법집행 공무원 및 아동복지 케이스워커들에 대한 대폭적인 임금인상, 교사(2%)  및 주공무원에 대한 소폭 임금인상안 등이 포함됐다.
또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조지아 대법원 본부 빌딩을 신축하는데 드는 1억500만달러,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 연결다리 및 빌딩 개선 비용 5,500만달러 등을 조달할 채권발행안도 포함됐다.

주지사 실은 내년도 예산안은 3.6%의 세입증가 추산에 기초해 짜여졌다고 밝혔다. 크리스 라일리 주지사실장은 "올해 예산을 초과하는 13억달러 가운데 83%는 의무지출에 해당하며, 자유재량에 의한 지출은 17%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딜 주지사는 또한 2017회계년도에 긴급하게 편성해야 할 중간예산으로 어거스터 조지아 골프 명예의 전당 부지 위에 세워질 조지아 사이버 혁신 및 훈련센터 프로젝트 비용 5천만달러를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주의회 예산심의위원회는 다음주 이틀간 회의를 열고 중간예산 및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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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선 딜 주지사가 주의회에서 의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해 연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