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서던대 등  4개 대학 합병 추진
2개 대학으로...대학 평의회 오늘 의결


새해 벽두부터 합병을 통한 조지아 공립대학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스티브 위글리 조지아 대학평의회 신임 의장은 9일 조지아 서던대학과 암스트롱 주립대 그리고 아브라함 볼드윈 농업대학(ABC)과 베인브리지 스테이트 컬리지와의 합병안을 평의회 안건으로 정식 상정했다.
11일 열리는 평의회가 합병안을 승인하게 되면 이들 대학들은 곧 실무팀을 조직해 합병에 따른 세부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또 다음 달 중으로 공청회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합병안에 따르면 암스토롱 주립대는 조지아 서던대로, 베인브리지 스테이트 컬리지는 ABAC로 흡수 통합된다.
위글리 의장은 이날 발표에서 조지아 남부 해안지역 고등교육기관 재편과 효율적인 투자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학사행정 수준 제고를 합병 추진 이유로 열거했다. 대학 평의회는 최근 몇 년 동안 공립대학 합병을 통한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면서 공립대학 수를 기존 36개에서 29개로 축소한 바 있다. 이번 합병이 완료되면 공립대학은 27개로 더 줄게 된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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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스테이츠보로에 있는 조지아 서던대 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