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현대·기아자동차의 주력 승용차 5개 모델이 전국 종합판매 20위권에 오르는 등 판매 호조세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 11월 엘란트라 1만5,796대를 판매해 9위, 쏘나타 1만5,363대를 판매해 승용차 종합 판매순위 10위를 기록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의 경우 1만2,482대가 판매된 쏘울이 12위, 1만2,330대가 판매된 옵티마는 13위, 8,111대가 판매된 포르테의 경우 17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모델은 무려 61.92%의 성장세를 나타낸 기아 포르테로 나타났으며 지난 10월 27.4%의 판매 신장을 기록하며 승용차 종합 판매순위 20위권에 최초 입성한 현대 엑센트의 경우 지난 11월 37.1%의 폭발적인 판매 성장을 기록했으나 종합 판매순위 20위권 유지에는 실패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와 기아차의 주요 승용 모델들이 IIHS와 JD파워 주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연말 특별 프로모션이 이달까지 진행됨에 진행됨에 따라 당분간 전반적인 승용차 판매량은 당분간 상승 곡선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체 순위에서는 도요타 코롤라가 동사의 캠리를 73대 차로 제치며 1위를 유지했으며 지난 달 2만7,182대가 판매된 혼다 시빅은 3위를 기록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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