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남부상의 주최 기념 토론회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발효 후 미 동남부 지역의 대 한국 수출은 소폭 증가한 반면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큰 폭으로 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 FTA 발효 2주년을 기념해 4일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회장 앤디 김)와 주미대사관이 샌디 스프링스 UPS 본사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동남부 6개 주의 대 한국수출액은 총 38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FTA 발효 이전 규모인36억2,841만 달러보다 6.4% 증가한 규모다. 

반면 이 지역의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큰 폭으로 늘어났다. 2013년 동남부 6개 주의 대 한국수입액은 130억8,353만 달러를 기록, 2011년의 102억8,564만 달러에 비해 2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조지아주의 한국과의 교역량도 수입은 늘어난 반면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은 2011년 46억 1,400만 달러에서 2013년 61억7,600만달러로 크게 증가해 한국은 조지아주의 세번째 수입국이 됐다. 그러나 수출은 같은 기간 8억9,800만 달러에서 8억 7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토론회 참석자들은 FTA의 체결 취지에 맞게 양국간 윈-윈의 무역•경제시스템 구축 및 확보가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토론회 패널로는 브라이언트 트릭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한국담당 보좌역과 주미한국대사관 김기환 경제공사, 스캇 맥머레이 조지아주 경제개발국 국제투자 디렉터, 홀리 페그 앨라배마주 상무부 부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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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일 토론회에 참가한 패널들, 사회를 본 이정화 변호사, 스캇 맥머레이 GA 경제개발국 디렉터, 브라이언트 트릭 미무역대표부 대표 한국담당 보좌역, 김기환 주미한국대사관 경제담당 공사, 홀리 페그 AL 상무부 부디렉터(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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