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범하는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관계자들.

새 출범하는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관계자들.


AM 1310 라디오 코리아(대표 박건권)가 30일부터 AM 1080으로 방송을 시작한다.

박건권 라디오 코리아 대표는 14일 "이달 초 AM 1310 주파수 대표인 한미방송 측과 주파수 사용계약에 대해 중도해지를 합의함에 따라 이달 30일로 AM 1310의 방송을 중단하게 됐다"면서 "그러나 AM 1080과 이미 장기계약을 함으로 20배나 높은 출력의 방송을 계속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회사 이름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로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가 새롭게 방송하는 AM 1080은 주파수 최대 출력이 5만 와트로 기존 AM 1310의 출력 2천5백 와트에 비하면 20배나 높은 출력이다. 이로 인해 가청 범위도 동남 서북 방향으로는 메이컨에서 차타누가까지, 북동 남서 방향으로는 게인스빌에서 콜럼버스까지 이르게 돼 조지아 주요 권역을 포함하게 됐다.

박 대표는 "애틀랜타 라디오 방송의 선구자로서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의 가교 역할을 하는 동시에 동포사회의 언론으로서 사명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