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뚜껑 완전히 닫아야
귀넷 카운티의 쓰레기 및 재활용 수거업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원 감축 및 여러 상황에 맞물려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업체들은 쓰레기 수거 관련 새 지침을 내놨다.
슈가힐에서는 3월23일부터 3개의 가정용 쓰레기 봉투로써 초록색 로고백 수를 제한하고 있다. 이 쓰레기 봉투 3봉지 제한은 어드밴스 디스포설(Advance Disposal)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만 적용된다. 어드밴스 디스포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쓰레기통의 뚜껑을 완전히 닫아야 쓰레기차에 수거되고 그 외에 것은 수거가 제한된다. 재활용 쓰레기 수거는 계속 진행되지만 나뭇잎과 나뭇가지 및 대량 폐기물 수거는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중단된다.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aste Management)는 3월24일부터 필수적인 것이 아닌 것으로 간주되는 서비스를 중단하며 이로 인해 몇가지 변화가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의 직원들은 쓰레기통 바깥에 있는 어떤 쓰레기나 폐기물도 수거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회사의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이전으로 원상 복구하기 전까지 잔디, 나뭇잎, 나뭇가지를 포함한 가구, 매트리스, 가전제품을 수거를 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