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권영웅씨 두 달째 실종
디캡카운티 거주 한인 권영웅(사진, 영어명 Daniel Kwon, 77)씨가 지난 9월4일 실종된 이후 두 달여 동안 행방이 묘연해 가족들이 한인사회에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권씨는 귀넷카운티 로렌스빌시 슈가로프 밀스 쇼핑몰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현재까지 실종된 상태다. 디캡카운티 경찰은 실종 이후 권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계속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채널 11 뉴스 등 주류 언론에도 소개가 됐다.
권씨는 휠체어가 없으면 거동이 불가능하며 키는 5피트3인치, 몸무게는 100파운드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전화 770-622-9600(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