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미쓰반 카페' 오픈
K팝 스튜디오 데이지 반 대표
신인 아이돌 그룹 팬 미팅도
스와니 월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몰에 새로운 카페가 오픈했다. 302 새틀라잇 블러바드 선상에 소재한 이 카페명은 '미쓰반 카페'로 4일 오전 11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월 4일에 한국에서 정식 데뷔한 아이돌 그룹 몬트(M.O.N.T)가 방문해 오픈 기념 팬미팅 자리를 가져 많은 팬들과 함께 오프닝을 축하하는 고객들이 몰렸다.
이 카페를 오픈한 K-Pop 댄스 스튜디오 데이지 반 대표는 한때 한국에서 유명 오디션에 합격한 유명 연예기획사 연습생 출신이기도 하다. <본지 1월 19일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기사 참조> 그 자신 뮤직 비디오 출연과 댄스 경연대회 입상 경력도 갖고 있는 반 대표는 "상가를 이용하시는 분들과 스튜디오 학생들을 위해 고심 끝에 카페를 마련하게 됐다"며 "일반 커피는 물론 각종 차와 프라페, 스무디 등의 음료들과 크림 브륄레, 쇼콜라, 아이스크림 와플 등의 메뉴들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인 아이돌 그룹 몬트는 4일 오후 둘루스 다운타운 소재 에디 오웬 프레젠츠 극장에서 공연을 마쳤다.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이 그룹은 지난달 31일 LA부터 미주 지역 공연을 실시 했으며, 애틀랜타에 이어 뉴욕, 시카고에서 공연한다. 미주 지역 공연 이후에는 유럽 투어에 나선다. 이인락 기자
4일 오전 문을 연 미쓰반 카페 전경과 오픈 행사에 참석한 신인 아이돌 그룹 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