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회장 김종인)이 매년 주최하는 동남부 최대의 골프대회인 피치컵이 15일 오후 스톤마운틴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애틀랜타를 포함한 동남부에서 250여명의 한인 골퍼가 참가했다.
김종인 회장은 “좋은 날씨에 많은 회원분들이 애틀랜타는 물론 동남부 각 지역의 회원 및 한인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경기가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결과 이번 대회 이날 안성준 씨가 챔피언조 메달리스트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전체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챔피언조: 메달리스트=안성준, 챔피언=강희준, 1등=리차드 김, 2등=손영락, 장타상=황용승 ▲남성 A조: 챔피언=김형진, 1위=전영호, 2위=황인록, 3위=정상수, 장타상=이 데이빗 ▲남성 B조: 챔피언=최성현, 1위=레이 주, 2위=김종훈, 3위=정관중, 장타상=김의석 ▲남성 C조: 챔피언=그란트 김, 1위=신 현, 2위=이경철, 3위=다렐, 장타상=이민호 ▲여성 A조: 챔피언=정앤지, 1위=남경희, 2위=우 레이첼, 3위=최은화, 장타상=안주현 ▲여성 B조: 챔피언=김기숙, 1위=서현숙, 2위=김미강, 3위=이용희 ▲근접상: 스톤마운트 코스 6번홀=최영진, 8번홀=김부중, 10번홀=고승우, 16번홀=전두표, 레이크마운트 코스 2번홀=김수잔, 6번홀=이미애, 13번홀=정상선, 16번홀=이흥우. 이인락 기자
수상자들이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남부 최대 한인 골프잔치 피치컵 대회 '성황'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회장 김종인)이가 매년 주최하는 동남부 최대의 한인 골프대회인 피치컵이 15일 오후 스톤마운틴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애틀랜타를 포함한 동남부에서 250여명의 한인 골퍼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안성준씨가 메달리스트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시작 전 참가자들이 함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관련기사 3면>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