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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에 혈압 높으면 치매 위험 높다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8-07-16 10:10:07

치매,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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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기 혈압 130 이상

뇌에 도움 안돼

치매가능성 38% 증가

50세 때의 혈압 상승이 노년에 치매에 걸릴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 심장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수축기혈압(높은 숫자)이 130일 때(정상은 120 미만)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다. 혈압 약 치료가 권장되는 일반적인 수준은 140이다.

과학자들은 1985년에 35세에서 55세 사이의 남성과 여성 8,639명의 혈압을 측정했고, 장기적인 건강 연구를 위해 1991년, 1997년, 2003년에도 측정했다.

2017년 3월까지 385건의 치매가 있었다. 뇌졸중, 심부전, 그리고 다른 심혈관 질환을 포함한 많은 위험 요소들을 통제했을 때 그들은 50세 때 130 이상의 수축기 혈압이 단독적으로 치매의 위험성을 38% 증가시키는 것을 알아냈다.

오랫동안 140의 한계점이 심장에 이롭다고 여겨져 왔지만 뇌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프랑스 건강 연구소의 교수이며 이 연구의 수석저자인 아르샤나 싱-마누 박사는 말했다. “고혈압의 문제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약을 먹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지적한 그는 사람들에게 고혈압 약의 복용을 권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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