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월드컵 준결승 애틀랜타서 열릴까

지역뉴스 | | 2018-06-13 18:18:50

2026년 월드컵,애틀랜타 준결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오늘 2026년 개최지 결정

북미3국 유치시 가능성 커

2026년 월드컵 준결승 경기를 애틀랜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을까. 국제축구연맹(FIFA)은 러시아 월드컵 개막 하루 전인 13일 모스크바에서 2026년 월드컵 개최지를 결정한다.

2026년 월드컵 유치를 신청한 나라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북미 3국동맹과 아프리카의 모로코다. 처음에는 북미 3국동맹이 유치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으나 늦게 모로코가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2016년 개최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애틀랜타 스포츠위원회, 애틀랜타 관광청, 메르세데스-벤츠 스터디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등의 관계자들도 13일 투표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공동제안서에 의하면 ‘지리적 여건, 여행거리, 경기장 규모’ 등을 이유로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경기장은 댈러스의 AT&T 경기장과 함께 준결승 경기 개최지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미 3국동맹이 개최지로 결정된다 하더라도 애틀랜타가 월드컵 경기를 유치한다는 보장은 없다. 3국의 23개 도시가 개최 장소로 거론돼 있어, 2021년 6월까지는 16개 도시로 압축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유치제안서는 애틀랜타를 댈러스와 함께 대회 기간 중 국제방송센터 후보지로 적고 있어 애틀랜타 관계자들은 13일 결정에 더욱 더 주목하고 있다. FIFA 관계자들은 지난 4월 애틀랜타를 방문해 벤츠 경기장과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훈련시설을 실사하고 돌아갔다.

2026년 월드컵부터는 참가국의 수가 현행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다. 경기 수도 64게임에서 80게임으로 증가된다. 만일 북미 3국이 모로코를 누른다면 미국에서 60경기, 캐나다에서 10경기, 멕시코에서 10경기가 열리게 된다. 결승은 뉴저지 루터포드의 멧라이프 경기장에서 열린다. 조셉 박 기자

월드컵 준결승 애틀랜타서 열릴까
월드컵 준결승 애틀랜타서 열릴까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홈구장인 메르세데스-벤츠 구장에서 오는 2026년 월드컵 준결승전이 열릴 수 있을 지 13일 결정이 날 예정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알래스카항공 1시간가량 전면 이륙 중단… “시스템 문제”
알래스카항공 1시간가량 전면 이륙 중단… “시스템 문제”

알래스카항공[로이터=사진제공] 17일 알래스카항공의 미국 내 모든 항공편이 1시간가량 운항이 중단됐다.알래스카항공은 이날 오전 연방항공청(FAA)에 미 전역의 자사 항공기에 대해

법정에 매인 트럼프…바이든, ‘부자 증세’ 띄우며 맹추격
법정에 매인 트럼프…바이든, ‘부자 증세’ 띄우며 맹추격

“바이든, 트럼프 부재 활용…경제 정책 차별점 부각” (좌측부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로이터=사진제공]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법

“한 번뿐인 인생 즐기자! ”… 바뀐 소비 형태
“한 번뿐인 인생 즐기자! ”… 바뀐 소비 형태

팬데믹 후 경험중시 소비 ‘여행·콘서트’돈 물 쓰듯현금 없으면 빚내서라도  위기가 사고방식 바꿔 애리얼 빈슨은 코로나 팬데믹 발생하기 전까지 거의 여행을 가지 않았다. 그런데 이젠

FL 한인골프협회 제3회 골프대회 개최
FL 한인골프협회 제3회 골프대회 개최

남자 그로스 챔피언에 굿 오여자 넷 챔피온 젠 러쉬모어 플로리다 골프협회(회장 박애숙)는 지난 14일 오후 트리니티에 위치한 헤리티지 스프링스 골프컨트리 클럽에서 제3회 골프대회를

미, 양면형 태양광 패널도 관세 부과…한화큐셀 요청 수용"
미, 양면형 태양광 패널도 관세 부과…한화큐셀 요청 수용"

"한화, '대미 투자 계속하려면 미 생산업자 보호해야' 요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등 미국에 수입되는 양면형 태양광 패널에도 관세를 부과해달라는 한화큐셀의 요청을 수용할 것으

"기부금 제대로 사용했다"
"기부금 제대로 사용했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는 17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 1월 김백규 전 회장이 기부한 1만5천 달러는 기부자가 지정한대로 밀린 세금과 유틸리티 비용을 납부하

미래 박물관 '퓨처버스' 애틀랜타에 건립 추진
미래 박물관 '퓨처버스' 애틀랜타에 건립 추진

비영리단체 '퓨처버스' 건립 추진미래과학 총동원 상상력 유발시켜 미국 유일의 미래 박물관이 애틀랜타에서 건립이 추진된다. 퓨처버스(FutureVerse)라는 비영리 단체는 애틀랜타

20일 조지아 유적지 포함 국립공원 입장 무료
20일 조지아 유적지 포함 국립공원 입장 무료

국립공원 주간의 시작일입장료 없는 6일 중 하나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유적지는 교육적일 뿐만 아니라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토요일에 계획이 없다면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공 잘 찬다고 월클 아냐…인품을 동반해야"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공 잘 찬다고 월클 아냐…인품을 동반해야"

겸손의 지혜, 책에서 얻어…"월클은 실력과 인품 겸비해야"손웅정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출간아이 재능보다 부와 성공쪽으로 유도하는 ‘앞바라지’ 부모 많아 밝은 표정의

노크로스시, 8월부터 마이크로트랜짓 버스 시범운영
노크로스시, 8월부터 마이크로트랜짓 버스 시범운영

4대의 소형 9인승 버스 운영연락하면 픽업→목적지 연결 노크로스시에 4대의 소형 9인승 버스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 버전의 마이크로트랜짓 프로그램이 16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