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에서 연쇄 상점 털이범이 활개를 치고 있어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절도범은 5일 데큘라에 위치한 담배상점인 타바코 팰래스를 시작으로 다음날인 6일에는 노크로스 디스커버 윙즈와 세틀라잇 블러바드 선상의 루이루이 시푸드 등의 상점을 연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 중 루이루이 시푸드는 한인이 운영하는 업체로 인근에는 한인업소들이 몰려 있다.
절도범은 피해 업소의 현금출납기 및 금고 등을 훔쳐 달아났다. 피해액은 모두 3,500달러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404-577-8477 이인락 기자
감시카메라에 용의자가 찍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