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23명, 풀턴 88명, 바토우 54명
코로나19 크루즈선 승객 공항 도착
코로나19 치료제 미국에 기증 약속
<20일 오후 7시>
조지아주 보건부는 20일 정오 후 7시간 만에 코로나19 사망자 1명, 확진자 65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하루 두 차례 발표를 정례화 한 주보건부는 조지아 총 확진자 수를 정오보다 15% 늘어난 485명으로, 총 사망자 수를 14명으로 업데이트 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9세 41%, 60세 이상 33%, 연령 미상 25%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8%, 여성이 50%, 성별 미상 1%였다. 확진자별 검사소는 민간 상업용 연구소에서 1,682명을 검사해 354명을 확진했으며, 조지아 보건부 연구소에서 704명을 검사해 131명을 확진 판정했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88명으로 가장 많았고, 바토우 54, 캅 47명, 도허티 44명, 디캡 36명, 귀넷 23명, 체로키 16명, 리13, 클락 10명, 클레이튼 10명, 패옛 9명, 리치몬드 8명, 캐롤 7명, 플로이드 7명, 로운즈 7명, 헨리 6명, 홀 6명, 코웨타 5명, 뉴튼 4명, 폴딩 3명, 코웨타 3명, 고든 3명, 포사이스 3명, 포크 3명, 채섬 테렐 얼리 트룹 글린 로렌스 워스 스팰딩 휴스턴 피켄스 각 2명, 라마 허드 오코니 터너 빕 먼로 랜돌프 락데일 더글라스 도손 머스코지 찰튼 피치 배로우 이핑엄 밀러 휫필드 티프트 컬럼비아 각 1명, 미상 31명이다.
<20일 정오>
조지아 보건부는 20일 정오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20명, 사망자 수는 13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19일의 287명에서 46%인 133명이 증가해 하루 감염 확진자 수 최고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3명 늘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9세 41%, 60세 이상 33%, 연령 미상 25%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9%, 여성이 49%, 성별 미상 1%였다. 확진자별 검사소는 민간 상업용 연구소에서 1,682명을 검사해 289명을 확진했으며, 조지아 보건부 연구소에서 704명을 검사해 131명을 확진 판정했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7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캅 45명, 바토우 40명, 도허티 38명, 디캡 35명, 귀넷 20명, 체로키 13명, 패옛 10명, 클레이턴 9명, 클락 9명, 리 8명, 리치몬드 7명, 캐롤 7명, 플로이드 6명, 로운즈 6명, 헨리 6명, 홀 5명, 코웨타 5명, 뉴튼 4명, 폴딩 3명, 코웨타 3명, 고든 43, 포사이스 3명, 테렐 얼리 트룹 글린 로렌스 워스 포크 각 2명, 허드 오코니 터너 빕 먼로 랜돌프 휴스턴 락데일 더글라스 도손 머스코지 찰튼 피치 스팰딩 배로우 이핑엄 밀러 휫필드 채섬 티프트 각 1명, 미상 24명이다.
사망자 13명은 캅카운티 1명, 도허티카운티 여성 4명, 풀턴카운티 남성 2명, 그리고 얼리, 패옛, 플로이드에서도 보고됐다. 사망자들의 나이는 42세에서 83세까지에 분포돼 있으며, 이 가운데 최소 8명은 바이러스 감염 이전에 만성질환을 앓고 있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정박지를 찾지 못하고 바다에 떠돌던 크루즈선 승객들이 20일 항공편을이용해 애틀랜타로 날아와 공항에 도착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실은 총 359명의 항공기 탑승객 중 3명이 코로나19에 양성반응을 보였지만 증상은 없다고 전했다. 13명의 탑승객이 아프지만 아직 검사를 받지 못했으며, 캐나다 국적 탑승객도 7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들은 추가검사를 위해 짐을 내리고 있으며, 이들을 실어나를 상업용 버스들이 준비됐다.
이들이 탑승했던 코스타 루미노사 크루즈선 탑승객 여러 명이 코로나19 관련 증세를 보였다. 그러나 감염 확산으로 이 선박은 항구 정박의 허락을 받지 못했었다. 캐스린 투미 조지아주 보건부 장관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질병통제센터(CDC)와 접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19일 기자회견에서 말라리아 및 관절염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환자에게 효과적인 약이라고 밝히자 이 약을 개발했던 독일 바이엘 그룹이 300만정을 미국에 무상으로 기증하겠다고 나섰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9일 초고속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한 ‘클로로퀸’의 물량이 미국에매우 한정적이었던 것. 바이엘 그룹은 지난달 중국 광둥성에 30만정을 보내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해 탁월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 업데이트 예정>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