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 한인타운 노래방 업소 앞에서 납치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피해자와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
귀넷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6일 새벽 1시께 둘루스 프렌즌트힐 로드에 있는 모 노래방 업소 주차장에서 2명의 괴한이 네일 프래스딜라(21)라는 남성을 권총으로 위협하면서 피해자의 애큐라 흰색 TSX 차량에 강제로 태워 도주했다”고 밝혔다.
납치범 중 한 명은 검은색과 붉은색 및 하얀색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나머지 한 명에 대한 인상착의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현상금 2,000달러를 내걸고 사건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 404-577-8477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