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잡지 트레블 플러스 레저지
식당·호텔 호평... 다양한 마켓도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연초 새해를 맞아 가족 여행이나 연인과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친숙한 조지아를 한번 더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 전문 매거진 트레블 플러스 레저(Travel+Leisure)는 최근 전세계 지역들을 비교한 가운데 멕시코의 낙원으로 알려진 로스 카보스, 프랑스의 보주산맥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여행 명소 중 한 곳으로 조지아주를 꼽았다.
트레블 플러스 레저의 여행 전문가들은 그간의 언론보도, 레스토랑 및 관광객들의 평점, 지역 경치, 설문조사 등을 통해 2019년 여행하기 좋은 지역 톱 50을 발표했다.
먼저 트레블 플러스 레저는 애틀랜타의 지역 레스토랑에 높은 평점을 매겼다. 미국 요식업에서 최고로 칭해지는 제임스 비어드(James Beard) 어워드에 지역 쉐프인 루이 리우가 올랐던 것과 크로그 스트리트 마켓, 폰세 시티 마켓 등이 소재하고 있는 것을 선정이유로 적었다. 또 조지아는 호텔 숙박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깔끔한 곳이 많다는 것도 이유로 꼽혔다.
조지아주를 제외하고는 미국의 경우 그랜드캐년, 플로리다 군도, 뉴욕 애디론댁 산맥 등이 명단에 올랐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