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미셔너위 개정조례안 승인
9일부터... 카운티관할 식당만
이번 주 일요일인 9일부터 귀넷 카운티의 각 식당들의 술 판매 시간이 90분 앞당겨진다.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4일 일요일 식당 주류판매 시간 단축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개정 조례안이 승인과 함께 즉시 효력을 발생하게 됨에 따라 9일부터 귀넷 각 식당들은 오전 11시부터 술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12시 30분부터 술 판매가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귀넷 카운티 관할지역 식당들에게만 적용된다. 카운티 내 각 시 관할 식당들은 시의 조치에 따라야 한다.
귀넷카운티는 11.6 중간선거 당시 일요일 술 판매 단축안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했고 그 결과 64%의 주민들이 찬성표를 던졌다.
조지아의 상당수 지방자치단체들은 주의회와 주지사의 서명으로 확정된 SB17에 따라 지난달 중간선거에서 일요일 술 판매 단축안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