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전문 고베펄사가 9일부터 12일까지 둘루스 윈게이트 호텔 특별매장에서 앵콜 폐업정리 행사를 갖는다.
고베펄사는 불경기 여파로 폐업을 결정하고 보유중인 각종 진주보석과 칼라스톤, 홍산호 바로크 진주 등 총 1만여점에 대해 폐업 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세일에서 고베펄사는 고급 진주를 최하 29.99달러에 판매하며, 진주비드 목걸이는 49.99달러부터 가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세일 가격의 반값이다.
한편 고베펄사는 내년 초 ‘헬렌 아이꼬 주얼리’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해 프리미엄 진주보석 등만을 취급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의 고베펄 진주비드목걸이 애프서 서비스 등은 헬렌 아이꼬 쥬얼리를 통해서 이뤄진다. 윈게이트 호텔 주소는 3450 Venture Pkwy NW, Duluth, GA 30096이며, 이번 판매행사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다. 조셉 박 기자
지난 4월 둘루스에서 열렸던 고베펄 세일 행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