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베테랑스 에듀

애틀랜타 도심서 이스라엘 규탄 시위

지역뉴스 | | 2018-05-17 20:20:43

반 이스라엘 시위,팔레스타인,시위,미-무슬림 관계 위원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팔레스타인 대량학살 관련

인권단체 등 400여명 참가 

이스라엘 주재 미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에 항의하는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 군의 발포로 대규모 사장자가 발생하자 이를 규탄하는 시위가 애틀랜타에서도 열렸다.

15일 애틀랜타시 도심 마리에타 스트리트와 센테니얼 올림픽 파크 드라이브에서는 400여명이 넘는 시위대가 가지지구에서 희생된 팔레스타인을 추모하는 집회를 열었다.

시위대는 미-이슬람 관계 위원회 조지아 지부를 포함해 '흑인생명도 중요하다' 애틀랜타 지부, 평화를 위한 유대인 목소리 애틀랜타 지부 회원 등 10개 이상의 인권단체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침묵 시위 등을 이어가며 팔레스타인 8개월 유아를 포함해 최소 58명을 사살하고 2,700여명에게 부상을 입힌 이스라엘과 이스라엘군의 반인간적 행위를 규탄했다.

시위대 중 아랍인 중에서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장로교 지도자로 선출된 파헤드 아부 아켈 목사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론하는 모든 무슬림과 유대인, 기독교인들은 땅을 빼앗고 사람을 죽이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며 "만일 그렇다면 그들에게는 살아 있는 하나님을 거론할 자격이 없다"며 이스라엘의 행위를 비난했다.

시위대는 이날 저녁 처음 시위가 시작된 장소에서 이번 희생자들의 이름을 부르는 촛불 시위로 일정을 마감했다.  이우빈 기자 

애틀랜타 도심서 이스라엘 규탄 시위
애틀랜타 도심서 이스라엘 규탄 시위

15일 애틀랜타 도심에서는 미-무슬림 관계 위원회 등 10여개 인권단체 소속 400여명이 이스라엘을 규타하는 시위를 벌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명문대들 학비보조 늘린다
명문대들 학비보조 늘린다

다트머스·밴더빌트 등등록금 면제대상 확대인종고려 금지 후 대책 아이비리그 사립대 등 명문대학들이 갈수록 학비 보조 혜택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대입전형에서 인종 요인 고려가

개신교 목사들 “AI 사용해 복음 전파할 수 있다”
개신교 목사들 “AI 사용해 복음 전파할 수 있다”

사용 목적별로는 신중교회 홍보 등 사용은 적합설교문 작성은 반대 많아 개신교 목사 대부분은 인공지능을 적절히 사용하면 복음 전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스마트폰 가격 가장 비싼 나라는 한국

2029년까지 1위고수 전망 한국이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비싸게 팔리는 나라 1위를 계속 지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조사

바이든,“이스라엘 철통 보호” 약속

유대교 축제 유월절 맞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유대교 명절인 유월절을 맞아 이슬라엘에 대한 철통 보호를 약속했다고 미국 매체 더힐이 보도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재미한인장학기금 확대한다

장학생 80명으로 늘려최우수 2명 5천달러씩 주미대사관이 운영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운영위원장 조현동 주미대사)의 올해 장학생

코인 투자 진실공방… “거액 피해” vs “사기 아니다”
코인 투자 진실공방… “거액 피해” vs “사기 아니다”

‘VMS USA’투자자 8명 피해 주장 회견“다단계 폰지 사기 200여명 피해 추정”회사대표“전직 이사들 허위 유포”주장   VMS USA의 코인 투자사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한인

유명 '악어백' 디자이너, 미국서 불법밀수 적발돼 18개월 징역형
유명 '악어백' 디자이너, 미국서 불법밀수 적발돼 18개월 징역형

야생동물 보호법 위반…브리트니 스피어스, 빅토리아 베컴 등 착용해 인기 고급 악어가죽 핸드백을 유명인들에게 판매하며 성공을 거둔 콜롬비아 국적의 디자이너가 미국에서 야생동물 보호법

나이키, 미 본사 직원 700여명 해고

3년간 1,600명 가량 줄여 스포츠 의류업체 나이키가 비용 절감을 위해 미국 본사 직원 700여명을 해고하기로 했다.19일 블룸버그·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셸 애덤스 나이키 부사

테슬라, 가격 인하 발표…모델 Y·S·X, 2,000달러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 시장에서 주력 제품인 모델Y를 비롯해 3개 모델의 가격을 2,000달러씩 낮췄다.테슬라 웹사이트에 따르면 연방 세금 공제(7,500달러)를 적용하지 않은

“트럼프, 당선되면 ‘중산층 감세’ 본격 검토”

급여세 인하·표준공제 인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재집권하면 중산층을 위한 감세 정책 검토를 시사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언론들이 보도했다.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