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하와이섬 분출 용암 고속도로도 위협

미국뉴스 | | 2018-05-16 18:18:2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주민소개령 확대 가능성

유독가스 호흡곤란 유발 

하와이 제도에서 가장 큰 하와이 섬(일명 빅아일랜드) 동단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인근 고속도로까지 위협하면서 주민들이 추가 대피해야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용암이 고속도로를 덮치면 주민들의 마지막 탈출로가 봉쇄되기 때문에, 당국이 선제적으로 소개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3일 이 화산이 용암 분출을 시작한 후, 레일라니 에스테이츠와 라니푸나 가든스 등 푸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거주민 1천800여 명과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의 관광객 2천여 명이 대피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지난 13∼14일 에 걸쳐 2개의 거대한 지표면 균열이 또 발생했다. 이런 균열은 현재 19개에 이른다.

이런 가운데 분화구 균열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독성 이산화황 가스가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5일 하와이 카운티 민방위국은 높은 농도의 이산화황을 머금은 가스가 인근 주민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곧바로 들이마시면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민방위국은 노약자나 환자의 경우 질식 위험도 있다고 말했다.

카운티 당국은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가까운 섬 남동부 라니푸나 가든스 지역 주민들에게 이같이 경고하고 대피 중에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라고 권고했다.

강제 대피령이 내려지지 않은 파호아 지역 주민들도 대부분 취침 시 머리맡에 마스크를 두고 잔다면서 코를 찌르는 듯한 냄새가 나면 황급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와이섬 분출 용암 고속도로도 위협
하와이섬 분출 용암 고속도로도 위협

하와이 섬 용암 분출로 막힌 도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홍대포차 is Back'
〈한인타운 동정〉 '홍대포차 is Back'

홍대포차가 돌아왔다둘루스 윌스 헛 플러스에 홍대포차가 돌아왔다. 오픈 기념으로 안주 주문 시 테이블 당 안주 하나 공짜이다. 두부김치, 닭똥집, 골뱅이무침, 굴전, 오뎅탕 등 모든

켐프 주지사, 세입자 보호법안 서명
켐프 주지사, 세입자 보호법안 서명

최소 거주적합 표기퇴거 전 3일 유예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는 22일 방치된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기준을 제공하는 세입자 보호 법안에 서

동남부, 미주 장애인체전 참가 준비 착착
동남부, 미주 장애인체전 참가 준비 착착

매릴랜드 장애인체전 참가 후원회 열어동남부 장애인체육회 확대 이사회 개최 동남부 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 이사장 김순영)는 지난 21일 카페로뎀에서 확대 이사회를 개최하고 6월

애틀랜타 공항, “공항 이용객 제한한다”
애틀랜타 공항, “공항 이용객 제한한다”

연중무휴 24시간 공항 접근 제한 시행공항 이용 대상, 접근 장소 제한경찰, 공항 이용 목적 조사할 수 있어 애틀랜타 공항이 4월 22일부터, 연중무휴 24시간 내내 공항 터미널

바이든, "조지아 모어하우스대 졸업식 참석 예정"
바이든, "조지아 모어하우스대 졸업식 참석 예정"

젊은 흑인 유권자 표심 겨냥오바마 이어 두 번째 방문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월 19일 열리는 조지아 모어하우스 칼리지 졸업식에서 축사 연설을 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모어하우

명문대들 학비보조 늘린다
명문대들 학비보조 늘린다

다트머스·밴더빌트 등등록금 면제대상 확대인종고려 금지 후 대책 아이비리그 사립대 등 명문대학들이 갈수록 학비 보조 혜택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대입전형에서 인종 요인 고려가

개신교 목사들 “AI 사용해 복음 전파할 수 있다”
개신교 목사들 “AI 사용해 복음 전파할 수 있다”

사용 목적별로는 신중교회 홍보 등 사용은 적합설교문 작성은 반대 많아 개신교 목사 대부분은 인공지능을 적절히 사용하면 복음 전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스마트폰 가격 가장 비싼 나라는 한국

2029년까지 1위고수 전망 한국이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비싸게 팔리는 나라 1위를 계속 지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조사

바이든,“이스라엘 철통 보호” 약속

유대교 축제 유월절 맞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유대교 명절인 유월절을 맞아 이슬라엘에 대한 철통 보호를 약속했다고 미국 매체 더힐이 보도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재미한인장학기금 확대한다

장학생 80명으로 늘려최우수 2명 5천달러씩 주미대사관이 운영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운영위원장 조현동 주미대사)의 올해 장학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