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박 <귀넷 관광청 국제마케팅 코디네이터>
이번 주말에도 한인타운에서는 봄을 맞아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린다. 가족과 함께 즐길 있는 행사를 소개한다.
귀넷 패밀리 페스트
귀넷 카운티 경제 개발과 투자 유치를 도모하는 귀넷 상공회의소에서 가족이 다함께 즐길수 있는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다양한 지역 관계자들과 그들의 가족, 토요일을 가족과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입장은 무료다. 동물 풍선, 모래놀이터, 암벽타기, 물미끄럼틀과 같은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다향한 이벤트, 놀이기구들이 준비될 예정이며, 흥미로운 공연들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음식과 디저트, 미술 공예품들도 판매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시민들과 교류하며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 21일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반까지 둘루스 귀넷 상공회의소(6500 Sugarloaf Pkwy, Duluth, GA 30097) 주차장에서 열린다. 웹사이트 www.gwinnettfamilyfest.com 참조.
존스크릭 인터네셔널 페스티벌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존스크릭 시는 8만 3천여명의 시민들이 살고 있는 도시로, 특별히 다양한 나라의 풍습과 문화를 지닌 사람들이 많이 어우러져 살고 있는 조지아에서도 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도시이다. 그 장점을 살리고 보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존스크릭 시, 리더십 존스크릭, 존스크릭 시 관광청 등이 힘을 합하여 존스크릭 인터네셔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 세계 다양한 음료, 주류를 맛볼수 있는 비어 앤 와인 가든이 준비되며, 다양한 문화의 음식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은 무료이며, 아시아, 남미 문화권 뿐만 아니라 유럽과 지중해 음식도 맛 볼수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세계 다양한 문화와 풍습을 접할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제공되며, 지역 미술 공예품과, 타민족 미술 공예 예술품도 전시, 판매된다. 21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 마즌편 헤이즈맨 필드(1930 Bobby Jones Dr, Johns Creek)에서 열린다.
웹사이트 http://www.johnscreekcvb.com/event/johns-creek- international-festival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