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한랭전선 영향
일부지역선 눈발 예상
강추위 끝에 잠시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이 주말 들어 다시 추워진다.
기상청은 10일 “대규모 한랭전선이 조지아 북부 지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주말 들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을 포함한 북부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 다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벼운 눈발과 함께 소나기와 강풍도 예상된다.
일부 기상전문가들은 일부 남부 지역에서도 눈발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기온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지만 눈발은 날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32도, 일요일인 13일은 23도까지 수은주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