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베테랑스 에듀

한인 비대위 500달러씩 30명에 지급…신청접수 중

지역뉴스 | | 2020-08-08 16:16:28

범한인 비대위,구호기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한인회앱 혹은 서류신청 접수

15일 접수 마감, 20일 지급 

 

애틀랜타 코로나19 범한인 비상대책위(공동위원장 김윤철, 김형률, 이홍기)는 코로나19 구호기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구호기금은 미주한인협의회(CKA)가 지난달 비대위에 기탁한 2만5,000달러 가운데 일부를 사용하는 것이다.

 

김형률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정경제적 곤란을 겪는 가정에 현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나머지 돈은 4회에 걸쳐 식품 구호사업으로 사용할 것”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비대위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동포사회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호식품은 노인아파트 거주자에게는 직접 배달할 예정이며, 기타 한인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30분 사이 한인회관에서 식료품을 수령할 수 있다

 

비대위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거주 한인 가운데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30명에게 개인 구호기금으로 500달러씩의 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분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그 동안 정부나 다른 기관의 도움을 받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단 정부의 SSI 혹은 SSA 수령자는 중복 수령이 아니다.

 

6일부터 15일까지 애틀랜타한인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해야 하며, 8월 17일 서류심사 후 전화인터뷰를 거쳐 한인회에서 수령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분은 신청서를 다운받아 둘루스 벤처 드라이브 소재 한인상의 사무실(#125 3761 Venture Dr)에 접수해도 된다.

 

문의= 애틀랜타한인회 770-813-8988, 비상대책위원회 404-805-1004

한인 비대위 500달러씩 30명에 지급…신청접수 중
7일 애틀랜타 코로나19 범한인 비대위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30명에게 현금 500달러씩 지급하기로 하고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홍기, 김윤철, 김형률 공동 비대위원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기아, 뉴욕오토쇼서 K4 세계 첫 공개…"조지아공장서 EV9 생산"
기아, 뉴욕오토쇼서 K4 세계 첫 공개…"조지아공장서 EV9 생산"

준중형 세단 신모델…EV9·텔루라이드·카니발 등 21대 전시 기아 K4[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의 신모델인 준중형 세단 '더 기아 K4'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

온난화에 시간도 오락가락…"극지방 얼음 녹아 자전 느려져"
온난화에 시간도 오락가락…"극지방 얼음 녹아 자전 느려져"

"빨라지던 자전에 제동…1초 빼는 '음의 윤초' 3년간 미뤄야" 지구 온난화로 녹아내리는 극지방의 얼음이 지구 자전의 속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며 시간 측정에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현대차, 뉴욕오토쇼 참가…'더 뉴 투싼' 북미시장에 첫 소개
현대차, 뉴욕오토쇼 참가…'더 뉴 투싼' 북미시장에 첫 소개

픽업트럭 '2025 싼타크루즈'도 첫 공개…제네시스도 별도전시장 운영 현대차 '더 뉴 투싼'[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브랜드 평가 1위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브랜드 평가 1위

브랜드 가치 조사 상위권   한국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브랜드스탁의 BSTI(BrandStock Top Index)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1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BS

미국 내 한인 10명 중 1명 ‘빈곤’

퓨리서치, 센서스 분석 미국에 사는 아시아계의 10명 중 1명은 빈곤에 시달린다는 조사가 나왔다. 인종별로 한인도 같은 수준의 빈곤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여론조사

영주권 사기 미주한인 자매 ‘중형’

한국서 의사·교수 사칭 한국에서 의사를 사칭하며 영주권 취득을 알선한다는 명목 등으로 40억대 사기행각을 벌인 미주 한인 여성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구형됐다.한국 검찰은 27일

자궁암 예방 HPV 바이러스 백신 남성도 맞을 필요
자궁암 예방 HPV 바이러스 백신 남성도 맞을 필요

두경부암·항문암·음경암 등 남녀 모두에 암 유발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ㆍ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HPV는 자궁경부

차량 무역처리 1위…“공급망 단기 혼란 불가피”
차량 무역처리 1위…“공급망 단기 혼란 불가피”

볼티모어 교량사고 후폭풍   지난 26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 앞에서 컨테이너선 ‘달리(Dali)’호가 1.6마일(약 4.2㎞) 길이의 철교와 충돌한 가운데 공급망 혼선 등 경

한인 줄리 석 교수 ‘여성 평등 챔피언’
한인 줄리 석 교수 ‘여성 평등 챔피언’

줄리 석 교수  줄리 석(한국명 석지혜·사진) 포담대학교 법대 교수가 3월 여성의 달을 맞아 여성평등권(Equality of Women)을 위해 투쟁해 온 ‘평등의 챔피언 7인’에

리버먼 전 상원의원 별세…2000년 민주 부통령 후보

2000년 미국 대선 때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조 리버먼(사진ㆍ로이터) 전 연방상원의원이 27일 낙상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코네티컷주에서 주 상원의원 및 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