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00년 역사를 상징하는 ‘플리머스 바위’에 누군가 페인트로 낙서를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플리머스 바위는 400년 전 종교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이주해온 ‘필그림 파더스’가 신대륙에 상륙할 때 처음 밟은 곳으로, 겉면에는 이들이 도착한 해인 ‘1620년’이라는 숫자가 새겨져 있다. 청교도 처녀상도 페인트 낙서로 훼손됐다. 붉은 페인트로 훼손된 ‘플리머스 바위’의 모습. [AP]
플리머스바위,훼손
미국 400년 역사를 상징하는 ‘플리머스 바위’에 누군가 페인트로 낙서를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플리머스 바위는 400년 전 종교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이주해온 ‘필그림 파더스’가 신대륙에 상륙할 때 처음 밟은 곳으로, 겉면에는 이들이 도착한 해인 ‘1620년’이라는 숫자가 새겨져 있다. 청교도 처녀상도 페인트 낙서로 훼손됐다. 붉은 페인트로 훼손된 ‘플리머스 바위’의 모습.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