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법원사무처가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는 27일까지 2주간 문을 닫는다.
사무처는 직원 한 명이 지난 10일 저녁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고, 업무상 대중들과 접촉해야 하는 일이어서 이후 모든 직무에서 배제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로렌스빌 사법행정센터에 위치한 사무처는 오는 27일까지 2주간 폐쇄한다. 구치소 셰리프국에 있는 사무처 분점은 계속 문을 연다.
법원 사무처를 통한 서류 접수는 온라인으로 계속 받는다. 부동산 기록은 efile.gsccca.org에서, 기타 서류는 efilega.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감염 직원은 의사의 완치 판정 전까지 직장에 복귀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 직원과 접촉한 직원들도 자가격리 및 증상 발현 여부를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