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스와니 총격범 10대 졸업생 살해 용의자 가능성

지역뉴스 | 사회 | 2020-08-12 14:14:56

스와니,총격,살인,조슈아 브란트,제임스 로스,윌리엄 슬레이드 페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경찰이 7일 스와니 총격살인 사건으로 체포한 용의자가 7월 27일 스와니 10대 노스귀넷고 졸업생 피살사건의 범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8일 게인즈빌 거주 18세의 조슈아 브란트가 경찰에 체포됐다. 브란트는 7일 스와니 한 인쇄업체에서 로건빌 거주자인 38세의 제임스 로스를 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 7월 말부터 수사중이었던 스와니 10대 졸업생 피살사건과 관련해서도 브란트를 주목했다.

 

로버트 톰슨 스와니 경찰서 부서장은 “조슈아 브란트는 7월 27일 발생한 스와니 10대 졸업생 피살사건 관련 요주의 인물“이라며 “총격살인 사건 조사 중 스와니 경찰과 귀넷카운티 경찰이 조슈아 브란트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현재 두 살인사건의 피해자들 간 어떤 관계가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톰슨 부서장은 사망한 페티와 용의자 브란트가 스와니 지역에서 서로 친구였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같은 학교 동급생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아직 용의자의 살해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7일 스와니 총격살인 사건(사건 번호 20-058520)에 대해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귀넷경찰서 770-513-5300, 7월 27일 스와니 10대 졸업생 피살사건(사건 번호 2020-01502)에 대해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스와니경찰서 470-360-6735로 연락하면 된다. 익명을 유지하고 싶은 경우 크라임스타퍼스 404-577-8477, www.stopcrimeATL..com으로 연락할 수 있다. 박세나 기자

 

스와니 총격범 10대 졸업생 살해 용의자 가능성
경찰이 7일 스와니 총격살인 사건과 7월 27일 스와니 10대 졸업생 피살사건의 용의자로 게인즈빌 거주 18세의 조슈아 브란트를 지목했다. <사진=AJC>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홍역 예방접종 나도 받아야 하나
홍역 예방접종 나도 받아야 하나

올해 홍역발생 급증해, 조지아 3건접종 여부 불확실자 MMR 접종 요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올해 들어 조지아주 3건을 비롯해 17개 주에서 121건의 홍역 발생 사례가 보고됐

애틀랜타 국제공항 가장 바쁜 공항 세계 1위
애틀랜타 국제공항 가장 바쁜 공항 세계 1위

지난해 12% ↑,1억470만명 이용항공편 처리도 세계 1위 차지해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2023년에도 다른 어떤 공항보다 더 많은 승객을 처리하며 세계에서 가장 바쁜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단어왕 대회 개최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단어왕 대회 개최

13일 단어왕 7명 배출 아틀란타 한인교회 부설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김선희)는 지난 13일 ‘도전! 단어왕’ 대회를 개최했다.지난 1년 동안 배워온 단어를 열심히 공부

제너레이션교회 오픈하우스 예배 개최
제너레이션교회 오픈하우스 예배 개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교회 표방글로벌감리교회(GMC) 교단 소속 어린이부터 청장년, 노년 세대가 모두 하나돼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제너레이션교회(Generation Church

미국태권도 고단자회 애틀랜타 총회 폐막
미국태권도 고단자회 애틀랜타 총회 폐막

12-14일 웨스틴 애틀랜타 공항서 행사서영선·정상복·지성룡 관장 명예의 전당 미주지역 태권도 최고단인 8, 9단들로 구성된 미국태권도 고단자회(회장 최종현)는 4월 12일부터 1

코요태, 축제 블루칩→美 투어까지..7월24일 애틀랜타 온다
코요태, 축제 블루칩→美 투어까지..7월24일 애틀랜타 온다

코요태 /사진=제이지스타 혼성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전 세대를 아우른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코요태는 지난 1월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

조지아 50만명, 서류 누락으로 메디케이드 상실
조지아 50만명, 서류 누락으로 메디케이드 상실

59만명 중 50만명이 단순 서류 미제출자탈락자 중 60%가 빈곤층 어린이무능한 관료주의가 빈곤층 의료혜택 박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시 재개된 메디케이드 자격 갱신 과정에서 조지

애틀랜타경찰국, “공공안전경보” 발령
애틀랜타경찰국, “공공안전경보” 발령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후 테러예방 차원유대교 회당, 이슬람 사원 등 보안 강화 애틀랜타 경찰국이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 이후 애틀랜타 지역에 '공중 안전 경보'를 발

이란, 이스라엘 본토 전격 공습… 중동 ‘폭풍속으로’
이란, 이스라엘 본토 전격 공습… 중동 ‘폭풍속으로’

드론·미사일 300여기 양국간 첫 직접 충돌   지난 13일 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전격 공습한 가운데 이란의 드론이 불꽃과 연기를 내뿜고 있다. [로이터] ‘중동의 앙숙' 이

“멀어진 내집 마련”… 모기지 금리 7%로 재상승

‘심리적 마지노선’ 넘어 악재 전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7% 수준으로 다시 올랐다. 7%는 주택시장 회복을 위협하는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져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