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하원선거위원회(DCCC)가 오는 3월3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적극적인 선거캠페인에 나선다.
16일 민주당 하원선거위원회의 아시안 커뮤니티 총 책임자인 다윈 팸 디렉터는 LA 한인타운에서 한인 미디어와 긴급 라운드 테이블을 행사를 갖고 민주당 선거위원회가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한인 유권자들을 향한 홍보에도 힘을 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윈 팸 디렉터는 “남가주 한인 유권자들이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민주당 후보들의 정책 관련 홍보물 및 선거 캠페인이 한국어로 제공될 수 있게끔 개선방안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석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