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도로 봉쇄
교통 불편 겪어
지난 26일 오전 풀턴 카운티 법원에서 수상한 소포가 발견되어 법원 및 주변 도로를 통제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애틀랜타 경찰 폭발물 처리반과 풀턴 카운티 경찰은 현장 조사를 통해 “수상한 소포는 버려지지 않았던 법정 밖에 남겨진 음식 상자였다”고 밝혔다.
경찰이 현장에 있는 동안 프라이어, 미첼, 피치트리 거리에는 교통이 혼잡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운전자들은 영문도 모른 채 불편함을 겪었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그 지역을 피하도록 권유 받았다.
한편 풀턴 카운티 경찰은 “프라이어 가에 있는 찰스 카네스 빌딩에서 근무하는 일부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