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공공외교총괄과장으로 부임
대한민국 외교부는 10월 11일자로 주애틀랜타총영사관 견종호(사진) 부총영사를 본부 공공문화외교국 공공외교총괄과장으로 임명했다.
부국장인 심의관급으로 승진 발령이 난 견 부총영사는 지난 15일 애틀랜타를 떠나 한국으로 부임했다. 견 부총영사는 14일에도 애틀랜타를 방문한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미주반에게 보고를 하는 등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다.
견 부총영사는 2017년 8월 애틀랜타에 부임해 2년 2개월만에 이임했다. 견 부총영사는 외무고시 30회 출신으로 1996년 외교부에 입부해 G20 경제기구과장과 양자경제진흥과장을 역임한 경제통 외교관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