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평점 및 평가 웹사이트인 옐프(Yelp)는 조지아 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가 ‘윙(wings)’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기존 식당 영업이 잠시 중단됐지만 대부분의 음식점은 기존 영업 방식을 전환해 배달 중심으로 영업을 선회했다. 경제재개 이후 몇몇 식당이 재개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과 건강에 대한 우려로 주민들은 여전히 배달에 의존하고 있다.
새뮤얼 핸슨 옐프 데이터 과학자는 조지아와 49개 주의 주민이 가장 많이 주문 음식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5월20일까지 배달 빈도 주문수를 조사했다. 조지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달 메뉴는 윙이였으며, 인근 지역 플로리다는 갈릭 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스시, 노스캐롤라이나는 타코, 테네시는 치킨 텐더, 앨래배마는 나초가 가장 인기 있었다.
그 밖에도 뉴욕·뉴저지 치즈피자, 캘리포니아·미시건 버블티, 워싱턴D.C 비스킷 메뉴가 가장 인기가 높은 메뉴에 선정됐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