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베테랑스 에듀

휴가 망치는‘지연율 높은 항공사’1위는?

글로벌뉴스 | | 2019-08-20 09:09:22

지연,항공사,지연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휴가를 떠나든 출장을 가던 비행시간이 지연되는 것은 흔히 발생하는 일 중 하나다. 특히 완벽한 계획을 세우고 떠난 휴가가 항공 지연으로 인해 계획이 틀어지는 것만큼 반갑지 않은 일도 없다.

물론 항공 지연에 대해 모든 항공사가 동등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운항 노선이나 날씨 등 비행시간을 지연시키는 데에는 여러 요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공 지연은 다른 항공편으로의 환승 시간이나 중요한 미팅 등을 놓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돈은 돈대로 지불하고,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니 이용객들에게 이보다 더 큰 불편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항공 티켓을 끊기 전 항공 지연이 많은 항공사는 최대한 피해 모처럼 만의 즐거운 휴가나 중요한 미팅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최근 24/7월스트릿은 항공사 월간 비행 데이터 조사기관인 플라잇스태츠의 자료를 분석, 가장 지연이 많은 22개 해외 항공사 순위를 선정했다. 조사 대상에는 지난달 최소 15분 이상 지연 기록이 있는 대형 항공사가 포함됐으며 지난달 평균 지연 시간과 여정 취소 비율을 분석했다. 순위에 따르면 중국 항공사인 중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가장 지연이 잦은 항공사 1위에 선정됐으며, 2위 샤먼 항공, 4위 톈진 항공, 6위 선전 항공을 포함한 총 4개 중국 항공사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경우 22개 항공사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장희래 기자>

휴가 망치는‘지연율 높은 항공사’1위는?
휴가 망치는‘지연율 높은 항공사’1위는?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공항, “공항 이용객 제한한다”
애틀랜타 공항, “공항 이용객 제한한다”

연중무휴 24시간 공항 접근 제한 시행공항 이용 대상, 접근 장소 제한경찰, 공항 이용 목적 조사할 수 있어 애틀랜타 공항이 4월 22일부터, 연중무휴 24시간 내내 공항 터미널

바이든, "조지아 모어하우스대 졸업식 참석 예정"
바이든, "조지아 모어하우스대 졸업식 참석 예정"

젊은 흑인 유권자 표심 겨냥오바마 이어 두 번째 방문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월 19일 열리는 조지아 모어하우스 칼리지 졸업식에서 축사 연설을 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모어하우

명문대들 학비보조 늘린다
명문대들 학비보조 늘린다

다트머스·밴더빌트 등등록금 면제대상 확대인종고려 금지 후 대책 아이비리그 사립대 등 명문대학들이 갈수록 학비 보조 혜택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대입전형에서 인종 요인 고려가

개신교 목사들 “AI 사용해 복음 전파할 수 있다”
개신교 목사들 “AI 사용해 복음 전파할 수 있다”

사용 목적별로는 신중교회 홍보 등 사용은 적합설교문 작성은 반대 많아 개신교 목사 대부분은 인공지능을 적절히 사용하면 복음 전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스마트폰 가격 가장 비싼 나라는 한국

2029년까지 1위고수 전망 한국이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비싸게 팔리는 나라 1위를 계속 지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조사

바이든,“이스라엘 철통 보호” 약속

유대교 축제 유월절 맞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유대교 명절인 유월절을 맞아 이슬라엘에 대한 철통 보호를 약속했다고 미국 매체 더힐이 보도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재미한인장학기금 확대한다

장학생 80명으로 늘려최우수 2명 5천달러씩 주미대사관이 운영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운영위원장 조현동 주미대사)의 올해 장학생

코인 투자 진실공방… “거액 피해” vs “사기 아니다”
코인 투자 진실공방… “거액 피해” vs “사기 아니다”

‘VMS USA’투자자 8명 피해 주장 회견“다단계 폰지 사기 200여명 피해 추정”회사대표“전직 이사들 허위 유포”주장   VMS USA의 코인 투자사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한인

유명 '악어백' 디자이너, 미국서 불법밀수 적발돼 18개월 징역형
유명 '악어백' 디자이너, 미국서 불법밀수 적발돼 18개월 징역형

야생동물 보호법 위반…브리트니 스피어스, 빅토리아 베컴 등 착용해 인기 고급 악어가죽 핸드백을 유명인들에게 판매하며 성공을 거둔 콜롬비아 국적의 디자이너가 미국에서 야생동물 보호법

나이키, 미 본사 직원 700여명 해고

3년간 1,600명 가량 줄여 스포츠 의류업체 나이키가 비용 절감을 위해 미국 본사 직원 700여명을 해고하기로 했다.19일 블룸버그·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셸 애덤스 나이키 부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