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고용지표 발표
일자리 70만 1천개 감소
실업률 4.4%로 급등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미 고용시장 및 경제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3월까지 70만 1천개가 사라졌다.
미 노동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3월 미국의 실업률이 4.4%로 상승했고 일자리가 70만 1천개가 사라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 고용시장의 최장기인 113개월 연속 호황을 공식적으로 마감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2월까지 3.4%를 기록했고 근래 가장 높게 기록했던 실업률은 불과 3.8%였다.
가장 많은 실직자를 배출한 업종은 레저, 호텔 및 레스토랑이며 45만 9천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이어 헬스 케어, 사회복지, 소매업 및 건설 업종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