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재즈부터 퍼레이드까지! 이번 연휴 어디갈까?

지역뉴스 | | 2019-05-22 18:18:04

메모리얼,데이,연휴,축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메모리얼 데이 연휴 가볼만한 곳 탑7

메모리얼 데이(5월 27일) 연휴가 눈앞에 다가왔다. 이번 연휴는 자녀들의 방학 혹은 졸업 이후 처음 맞는 연휴여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바쁜 일상속에 장거리 여행이 불가능한 이들은 자녀들과 함께 메트로 애틀랜타 근교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들을 즐기는 것도 생객해 볼 만 하다.

▲피드몬트 공원 재즈 페스티벌

애틀랜타 다운타운 북동부에 위치해 '센트럴 파크'로 불리는 애틀랜타의 랜드마크다. 이 공원에서는 매년 메모리얼 데이에 마일스 데이브스, 니나 시나몬 등 재즈음악의 거장과 지역 뮤지션들이 함께 모여 공연하는 전국 최대의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 42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25~26일까지 정오~오후 10시까지 열린다. 올해는 론다 로즈, 로드니 켄드릭, 리즈 라이트, 엘피요 마샬리스 등이 라인업 돼있다. 참조 atlantafestivals.com

▲애틀랜타 캐리비안 카니발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애틀랜타 지역의 대표적인 카니발이다. 각종 콘서트와 음식들은 물론 메인 이벤트인 대규모 퍼레이드가 준비된다. 캐리비안 스타일의 음악과 화려한 색상의 코스튬의 향연을 즐기고 싶은 주민들에게 추천할만 하다. 행사는 24일~27일까지 이어지며, 매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리는 퍼레이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퍼레이드 이후 행사 참가를 위해서는 티켓(25달러)을 구매하면 된다.

▲ 캘러웨이 가든 수상레포츠 

캘러웨이 가든에는 메모리얼데이를 기념해 매년 수상스키 및 웨이크 보드 토너먼트가 로빈 레이크 비치에서 24일~26일 개최된다. 관광객들은 수상 스포츠를 직접 즐길 수 있으며 토너먼트를 관람하면서 음악과 각종 음식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찾는 가족들에게 제격이다. 참조 www.callawaygardens.com

▲디케이터 아트 페스티벌

예술에 관심이 많은 가족이라면 디케이터 아트 페스티벌이 적격이다. 오는 24~26일까지 3일간 디케이터 다운타운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150명 이상의 지역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티스트가 판매하는 작품들은 구매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마련되며, 코메디쇼, 콘서트, 푸드트럭 등 여러 코너가 마련된다. 참조=decaturartsfestival.com

▲조지아 아쿠아리움 추모식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추모식이 28일 오후 12시에 개최된다. 이날 현역 군인들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군인가족에게는 30% 할인혜택이 돌아간다. 일반 입장료는 성인 45.95달러, 3~12세 아동 39.95달러다.  참조 georgiaaquarium.org 

▲모모콘 2019

만약 자녀가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만화 팬이라면 조지아텍 애니메 클럽이 주최하는 모모콘을 방문하는 것도 추천할만 하다. 모모콘은 전국에서 규모로 손가락 안에 꼽히는 만화축제로 매년 3만명 이상의 관객이 몰린다. EDM콘서트는 물론 유명 유튜버, 작가, 성우 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조지아 월드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이 축제의 입장료는 30~75달러 사이며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momocon.com

▲스톤마운틴 불꽃쇼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24일부터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4일밤 연속으로 열린다. 입장은 언제나 가능하나 불꽃축제와 레이저쇼는 오후 9시 30분에 시작한다. 현역 군인 혹은 전역자들에게는 무료 티켓이 제공되며 군인가족들에게는 할인 혜택이 돌아간다. stonemountainpark.com

재즈부터 퍼레이드까지! 이번 연휴 어디갈까?
재즈부터 퍼레이드까지! 이번 연휴 어디갈까?

작년 열린 캐리비안 카니발 퍼레이드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택대출 금리 7%대로 반등…주택거래 다시 냉각
주택대출 금리 7%대로 반등…주택거래 다시 냉각

매물 공급 늘었는데도 3월 기존주택 판매 전월대비 4.3%↓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다시 7%대로 뛰어올랐다.대출 금리가 반등하면서 미국의 주택거래가 3월

조지아대한체육회 권오석 회장 연임
조지아대한체육회 권오석 회장 연임

조지아대한체육회는 지난 15일 둘루스에서 임원 모임을 개최하고 차기 회장에 권오석 현 회장을 추대하고 새 임원진 구성했다. 권오석 회장은 미주체전의 애틀랜타 유치 추진 방안을 모색

조지아 3만6천명 '태아 세액공제' 받아
조지아 3만6천명 '태아 세액공제' 받아

과세 대상소득 1억900만 달러 줄여 3만6,000명 이상의 조지아인들이 2022년에 새로운 "태아 부양가족" 공제를 사용해 과세 대상 소득을 약 1억 900만 달러 줄였다고 주

법륜스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애틀랜타 강연
법륜스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애틀랜타 강연

5월 4일 오후3시 애틀랜타 한인회관 2024년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해외강연이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된다.이번에는 4월 29일 뉴욕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5

켐프, 개인·기업 소득세 감면법 서명
켐프, 개인·기업 소득세 감면법 서명

재산세 인상률 늦추는 법안도 서명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8일 조지아 주민과 기업이 내년에 소득세를 약 5억 달러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두 개의 법안에 서명했다

고객의 부정적 리뷰 막으면 ‘불법’
고객의 부정적 리뷰 막으면 ‘불법’

옐프 등에 리뷰 못 올리게 서약서 강요 성형외과의사 환자들로부터 시술결과 비공개 서약서를 미리 받아놓고 이들이 옐프 등에 부정적 리뷰(평가 글)를 올리지 못하도록 압박한 성형외과

불확실성 커진 대형은행들, 대규모 감원 이어진다
불확실성 커진 대형은행들, 대규모 감원 이어진다

상반기 씨티·BofA 등향후 2년간 약 2만명 ‘몸집 줄이기’에 속도 씨티은행과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대형은행들이 대대적 감원으로 군살빼기에 나섰다. <로이터>  미국의

‘올드보이’, 美 TV 시리즈로 재탄생..박찬욱 감독 제작 참여
‘올드보이’, 美 TV 시리즈로 재탄생..박찬욱 감독 제작 참여

올드보이 / 사진=영화 포스터17일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박찬욱 감독이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와 협력해 '올드보이' TV 시리즈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라이온스게이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에 애니제작사  '지브리'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에 애니제작사 '지브리'

개인 아닌 기관으로는 첫 수상스튜디오 지브리/칸국제영화제 웹사이트 캡처일본의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연출한 수많은 명작의 산실인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가 올해 칸국

3월 조지아 일자리 늘고 실업률 사상 최저
3월 조지아 일자리 늘고 실업률 사상 최저

보건의료 일자리 가장 많이 증가 조지아 노동부는 3월에 채용이 급증하면서 실업률은 사상 최저를 유지하면서 3월 일자리 성장률은 평균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올해 첫 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