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의 고등학교 학생이 권총을 휴대한 채 등교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노크로스에 있는 미도우크릭 고등학교는 15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는 서신을 학부모들에게 보냈다.
학교 측에 따르면 14일 오전 한 학생이 전자담배를 갖고 있다가 학교 경찰에 의해 적발됐고 이후 몸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휴대했던 권총이 발견됐다.
이름이 클리프톤 커티스 우즈 주니어(17·사진)로 밝혀진 이 학생은 교내 불법무기 소지와 미성년자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우즈에게 7,000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했다. 이우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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